검색결과
-
하루키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그 음악, 저는 이렇게 듣고 있답니다.”취미가 생활이 되고, 취향이 탐구의 대상이 되는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독보적인 클래식 레코드 라이프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특히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애정은 그의 작품세계에도 필수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더불어 육십 년 가까이 레코드점을 들락거리며 아날로그 레코드 수집을 취미로 삼아온 그는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 가운데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와 100여 곡의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책을 통해 클래식 음악 듣기와 아날로그 레코드 수집이라는 자신의 취미세계를 한층 더 깊이 공개하면서, 이는 ‘이 곡은 이 연주로 들으세요!’라는 가이드가 아니며 또한 지식을 전달하려는 실용적인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님을 거듭 강조한다. 다만 ‘이 음악,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이런 레코드가 있답니다’ 하며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긋한 기분으로 자신의 클래식 이야기를 즐겨주기를 요청한다. "고등학생 시절 구해서 지금껏 애지중지 아껴 듣는 음반이 있는가 하면, 외국에 살 때 중고가게에서 마구잡이로 사들인 음반도 있다(당시에는 제법 희귀한 레코드를 싼 값에 살 수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엔 곧잘 방과후 한큐 산노미야역 근처의 ‘마스다 명곡당’이라는 작은 클래식 레코드 전문점에 들러 레코드를 샀다. 레코드를 사려고 점심을 거른 적도 있다. 그런 음반을 오랜만에 집어들면 가슴이 절로 따뜻해진다." (본문 10p) 일본의 인기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정경화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61 녹음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신간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에서다. 이 책은 재즈와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클래식 음반 이야기다. 하루키는 타인의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 성향과 감각을 바탕으로 좋고 싫음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 "음악 체험의 묘미이자 필수"라고 말한다. 하루키는 약 60년에 걸쳐 소장한 클래식 레코드 1만5000여 장 가운데 전작(1권)에서 486장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보다 많은 590장을 다뤘다. ‘힘주는 걸’ 싫어하는 하루키 특유의 스타일로 명반에 대한 상찬뿐 아니라 ‘이런 게 왜 우리집에 있을까’라는 식으로 가볍게 접근한다. 자신이 수집한 티셔츠만으로 멋진 에세이를 완성한 ‘무라카미 T’(2021년)와 함께 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한편 하루키는 취미와 취향에 관해 저마다 개인의 ‘호불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타인의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과 감각을 바탕으로 좋음/싫음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 ‘음악 체험의 묘미이자 필수’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취미나 고유한 취향을 만들어나가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하루키의 자세가 유의미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제멋대로인 ‘호불호’가 있기에 우리는 음악에서 저마다 개인적인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 어떤 음악에건 똑같이 감동하고 감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하거니와, 그래서는 도무지 ‘음악 애호’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이건 이상하게 별 감흥이 없네’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음악이 있기에 ‘이건 훌륭해, 걸작이다’ 하며 감동하고 깊이 스며드는 음악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게 자기만의 산과 골짜기를 또렷하게 발견해나가는 것이 ‘음악 체험’의 묘미 중 하나라고 나는 생각한다."(본문 11p)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성실함과 꾸준함을 잃지 않는 직업인으로서 늘 찬사를 받는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펼쳐 보이는 이 취미세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통해 설레고 기쁘고 위로받으며 일상의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평범한 한 사람의 면모 또한 만나볼 수 있다.‘가쓰오 육수로 요리한 듯 우직한’ ‘공을 끝까지 잡고 있는 투수 같은’……음악을 듣고 즐기고 묘사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맛 무라카미 하루키가 육십 년 가까이 구축해온 취미세계의 방대함과 깊이는 애호가와 초보자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더불어 시종 균일한 에너지로 총 590장에 이르는 각각의 앨범에 대해 절묘한 평을 써낼 수 있는 건 무라카미 하루키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정경화의 바이올린 연주는 야구로 치면 ‘공을 끝까지 잡고 있는 투수’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한순간까지 소리가 손가락을 떠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소리 하나하나에 영혼의 조각 같은 것이 따라붙는다. 이런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마음이 뜨겁게 타올라도 의식은 그 안쪽에 단단하고 날카롭게 얼어붙어 있다". (본문 94p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61)"도입부부터 곡의 중심을 향해 신속하고 예리하게 치고 들어간다. 잘 벼린 손도끼를 휘둘러 뒤엉킨 덤불숲을 베어내며 미지의 땅으로 들어가는 듯한 스릴이 있다. 그렇다고 난폭하지는 않다. 영롱한 아름다움도 곳곳에 엿보인다. 이런 타입의 ‘B단조 소나타’는 이 레코드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아마) 존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통쾌하고 스케일이 큰 피아니즘이다." (본문 192p 리스트 피아노소나타 B단조)"스토코프스키의 음악은 정말이지 캐릭터가 가득 실려 있다. ‘방금 지옥을 보고 왔습니다’ 하는 느낌으로 서슴없이 지옥도를 펼쳐나간다. 각색의 정도가 과하다고 쓴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 같은 보통 사람이야 ‘그 음악을 듣고 가슴이 설렌다면 그만 아닌가’ 싶다. 스토코프스키의 방식이 전부 옳다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음악에서는 그의 재주가 빛을 발한다." (본문 270p 차이콥스키 환상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작품번호 32) 하루키는 클래식 작곡가와 음악, 지휘자와 연주자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면서, 자연과 일상의 소재를 빌려 묘사하거나 쉽고 단순하지만 진심이 담긴 언어로 감상을 덧붙인다. 애호가도 초보자도 우선 책장을 하나둘 넘기다보면 하루키만의 예리함과 애정이 담겨 리드미컬하게 흘러가는 문장들 속에 자연스레 오감을 맡기게 될 것이다.
-
제24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성료(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완도군 지부가 주관한 제24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2024년 5월 5일(일)~6일(월))가 성황리에 마쳤다. 무용 명인부 대상 국무총리상은 박형주(대구)가 수상했다. 완도는 지리적으로 참가자 모집에 매우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 홍보로 인하여 160여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5일 예선 날은 폭풍우가 몰아쳐 경연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국악인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예선경연을 마쳤다 6일 본선은 장보고수산물축제 주무대에서 경연하기로 했으나 전날 우천 관계로 완도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근수 완도군 지부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는 지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더욱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로 참가자들을 모집하려고 한다" 며" 모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구비문학회 24 춘계학술대회한국구비문학회(최원오 회장) 춘계학술발표대회가 11일 13시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총 4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으로 조현설(서울대) 교수가 ‘신화와 전설로 읽는 한국 사회의 불안과 점복문화’를 발표한다. 전체 일정은 다음 표와 같다.
-
한국전통문화연구회, '고향의 봄' 국악한마당 개최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주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이사장 황승옥) 주관으로 오는 24일 6시 광주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고향의 봄' 주제로 국악한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첫 순서로 민요 김매기노래.꽃타령.봄노래.본조아리랑으로 첫막을 연다. 김매기노래는 논이나 밭의 김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김매기노래에 이어 화창한 봄날에 어울리는 꽃타령과 봄노래, 본조아리랑까지 이어서 노래한다. 이경진, 김유빈, 고혜수, 최현희, 이다은, 이하랑, 반가연, 김하영, 박라우, 주아린이 무대에 오른다. 장단 김태영 두번째는 정선옥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선사한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는 죽파 김난초에서 한성기 등으로 전승된 가락을 담고 있다. 장단은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세산조시로 구성되었다. 세번째는 고혜수의 판소리 춘향전의 눈대목 '쑥대머리'를 선사한다. 퓨전국악 쑥대머리는 뮤지컬 'Kiss The 춘향'의 OST로 국창 임임방이 즐겨부르던 사랑가 중 쑥대머리 대목을 재탄생시켰다. 파이노 선율과 애절한 노래가 심금을 울린다. 네번째는 '시나위합주'를 선사한다. 시나위는 무속음악으로부터 유래된 우리나라 전통기악곡으로 남도민요 선율을 기본으로 각종 악기가 허튼가락을 연주하는 곡이다. 악기구성은 피리,젓대,해금,장구,징이 기본이나 다른 악기도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해금,아쟁,대금,피리,거문고,가야금등 다양한 악기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해금 임관하, 아쟁 황승주 ,대금 손한별,피리 위재영, 거문고 위은영, 가야금 정선옥, 장단 김태영. 다섯번째는 한명선의 '진도북춤'을 선사한다. 진도북춤은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발생된 춤으로 진도북을 매고 양손에 북채를 쥐고 연주하며 춤춘다. 풍물의 흥겨움과 신명과 더불어 아름다운 춤사위은 진도북춤의 큰 특징이다. 여섯번째는 조통달 명창이 판소리 '수궁가' 중 '좌우나졸'을 선보인다. 고수 김태영 조통달 명창은 세습예인 출신으로서 평생을 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남다른 에술적열정과 애정으로 국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인물이다. 시원스런 발성과 우렁찬 성음 관객을 사로잡는 걸출한 재담으로 수궁가 중 좌우나졸 대목을 선보인다. 휘날레에는 남도민요의 꽃 '육자배기'가 선사된다. 육자배기는 전라도지방을 중심으로 한 남도민요이다. 남도민요 특유의 꺾는 목, 떠는 목을 다양하게 구사하여 한스럽고 서정적임과 동시에 강인함과 구성짐이 느껴지는 남도민요를 대표하는 곡이다. 소리에는 황승옥, 이경진, 김유빈, 고혜수, 최현희, 이다은, 연주에는 해금 임관하, 아쟁 황승주,대금 손한별, 피리 위재영,거문고 위은영,가야금 정선옥, 고수 김태영. 예술감독을 맡은 황승옥(광주광역시 무형문화유산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이사장은 "예향의 고장 광주에서 남도민요, 판소리, 진도북춤 등 남도지역에서 향유하고 있는 대표적 민속예술을 선정하여 이번 무대에 올린다. 마치 오랜만에 그리운 고향길을 가는 것처럼 남도민의 정서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
BTS RM, 오늘 '컴 백 투 미' 신곡발표…"가장 아끼는 노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10일 오후 1시 신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이 노래는 오는 24일 발매를 앞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곡이다. RM의 새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군 복무 중인 RM이 입대 전 작업해놓은 앨범으로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긴다.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디 팝 장르의 노래다.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컴 백 투 미’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에 대해 들여다본 곡”이라고 소개했다. RM은 이 노래를 통해 신보의 주제인 '옳고 그름'(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조명했다. RM은 '컴 백 투 미'의 작사를 직접 했고,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Kuo)가 기타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팀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와 바밍타이거의 산얀도 크레디트(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RM은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 하나 하나"라고 소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의 연출·제작·극본을 맡았다. 또 영화 '헤어질 결심'·'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참여했다.
-
구슬주머니, 무용 창작 레지던시 ‘RESIDENCY in 성균’ 개최국내외 안무가 3인(권효원, 김규진, Aditi Bhagwat)의 2024 신작 발표한다.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8일 대학로 무용 전용 공간 성균소극장에서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RESIDENCY in 성균’이 베일을 벗는다. ‘RESIDENCY in 성균’은 구슬주머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모를 통해 ‘권효원앤크리에이터스’, ‘툇마루무용단&부기컴퍼니’, ‘아디띠 댄스컬렉티브’ 등 총 3개 단체가 선정됐다.레지던시(Residency)는 예술가들이 예술창작 공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만들어내는 ‘창작의 총체적 과정’을 의미한다. ‘RESIDENCY in 성균’은 소극장 최초로 시도되는 무용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레지던시 기간 제작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극장에 상주하며 창작 기간 작품을 개발해 토요일·일요일 공연의 형식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11(토)~12(일) 오후 4시에 권효원은 작업 ‘빈 몸’을 통해 극장을 하나의 몸으로 설정한다. 극장의 시간성과 공간성에 집중해 극장을 꽉 채웠다가 다시 비워내는 과정 속에서 ‘나’의 상태가 ‘빈 몸’이 될 수 있는지 탐색한다. 안무가의 프리젠테이션과 무용수들의 움직임 실연, 영상 상영 및 아티스트 토크 등이 교차로 이루어지며 여러 개의 중첩된 섹션이 하나의 작품의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18(토)~19(일) 오후 4시에 '툇마루무용단&부기컴퍼니'의 ‘상대적 빈곤’은 타인과 비교를 통해 형성된 상대적 자아의 개념에서 탈피해 개인의 개성을 독려하고 자신만의 속도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그리고자 기획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대와 객석의 관계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빛과 소리, 영상과 오브제를 통해 상대적인 속도감을 재현한다. 안무 및 연출 김규진.25(토)~26(일) 오후 4시 아디띠 댄스컬렉티브 ‘To the Land of Morning Calm’ 는 인도의 까딱(Kathak) 아티스트 아디티 바그와트(Aditi Bhagwat)와 한국의 가야금 연주자 고유동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신비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앵클 벨(Ankle Bell)이라고도 불리는 궁그루(Ghungroo)의 화려한 발동작, 콘나콜(Konnakol) 등 정교하게 구성된 인도 고유 리듬의 바탕 위에 가야금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흐르면서 독특한 풍경을 빚어낸다. 까딱의 자유로운 몸짓을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외의 답을 제시한다.예매는 네이버N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
(55) 패랭이 쓰고 큰북 메고~얼쑤, 그리운 김법국 단장님기미양(아리랑학회 이사) 지난 3월 초 한 여성 국악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움과 애석함을 담은 간절한 목소리였다. "우리 김뻑국 선생님 가신지 2주기가 이번달 18일인데, 아무도 몰라주네요. 국악신문이 기념식 같은 것 못 하나요? 코로나도 끝났는데~” 아마도 2022년 3월 21일 자 국악신문 부고기사를 보고 전화를 한 것 같았다. 세상을 멈추게 하는 코로나 중이어서 유일하게 국악신문만 부고 기사를 냈기 때문이다. 그동안 종로 3가 국악로 로터리 ‘김법국예술단’ 사무실은 최고 원로 송해 선생으로부터 10대 소리를 배우려는 아이까지 사랑방처럼 들리는 곳이었다. 언제나 빙그레 웃으며 맞아주는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이 가신지 2년을 맞는 시기에 전화를 받은 것이다. 2주기가 되는 3월 18일 몇몇 지인들과 이 소식을 나눴다. 모두 공감을 표했다. 그래서 금년에 국악신문이 앞장서서 기념사업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더 많은 지인들의 뜻을 모아 기념사업회든 기념 시상제도든 결성하자고 합의하였다. 4월 중순경 ‘아리랑연합회’가 나섰고, 이어 ‘왕십리아리랑보존회가 나섰다. 이렇게 하여 국악신문을 포함하여 3자가 만났다. 그 결과 첫 회는 조직과 기금 마련 등이 어려우니 국악신문 주최의 기념상을 제정하여 첫 회 수상자를 배출하고, 내년에 기념사업과 제2회 시상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상명은 ’김법국국악상‘으로, 수상은 5월 중 공고하고 심사하여 5월 중 시상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래서 지난 5월 1~4일까지 공고를 하고, 응모자 4인을 대상으로 12일 심사를 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급하게 기념상 일정을 잡고 나니 선생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왔다. 선생과 필자는 20여 년 전 CD 10장짜리 음반 ‘3代 정선아리랑’(신나라 레코드)을 내고, 이를 기념하여 ‘SBS토요무대 김순녀 정선아리랑’이란 발표회 겸 특집방송을 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음반의 주인공 김순녀 선생이 ‘김법국예술단’ 주역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실은 스승 이창배 선생의 탑시(塔詩) 액자를 중앙으로 하고, 역대 국악 명인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속에서 국악인들이 웃음꽃을 피우는 곳이었다. 그 특유의 제스처를 써가며 배꼽잡게 하는 약장사 시절의 에피소드며, 가슴을 찡한 배고픈 시절 웃음 품앗이 ‘딴따라’ 시절 얘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선생의 정확한 연대기를 아는 이들은 드물다. 선생의 일대기를 쓰기 위해 늘 만날 때마다 메모를 하고, 오랜 교유 관계의 지인이 전 종로문화원 반재식 원장을 통해 들어 알고 있는 아리랑연구가 김연갑 이사의 얘기 대로라면 대략 이렇다. 50년대 이전, 60, 70년대 인천 생활, 80년대 이후 김법국예술단 운영, 2000년대 말년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선생의 본명은 김진환(金鎭煥)이다. 송해 선생의 증언으로는 1962년 KBS 성우로 잠시 일했는데, 효과음으로 뻐꾸기(암수 각각 우는 소리와 과부 뻐국이가 우는 소리)소리를 잘 내서 별명으로 부른 것이 ‘김뻑국’이라고 불려졌고, 이를 한자로는 ‘김법국(金法國)’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출생은 일본이고 1937년생이다. 9살 때 원폭투하를 목격한 뒤 귀국, 부친의 출생지인 충남 보령에 정착했다. 초등학교를 다녔으나 우리말이 서툴고 일본에서 왔다고 하여 ‘왕따’를 당해 졸업도 못하고 서울로 왔다. 기차를 타고 무작정 서울역에 내려 정처 없이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뚝섬 근처에서 국악인 이충선 씨를 만나 1년6개월 동안 머슴생활을 했다. 6·25전쟁이 터지자 용인으로 피란을 갔다. 전쟁말기 서울로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국악인들이 모이는 탑골공원에서 노숙을 했다. 여기서 공연 중인 국악인 최경명 씨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매달렸다. 그래서 장구와 피리를 어깨 너머 배우면서 ‘약장수’ 생활을 했다. 주로 경기도 일대를 돌며 ‘구루무’(크림) 등을 팔며 공연을 하였다. 이 시기 틈틈이 이창배 선생한테 경기민요를 배우고 배뱅이굿으로 유명한 이은관 선생을 만나 무대도 섰다. 이렇게 유년의 50년 대는 험란한 시기지만 국악을 배우고, 국악인들을 만나 활동을 하게 된 시기이다. 1960~1970년대 초까지 인천 내동과 신포동의 신흥목공소에 주소를 두고 주로 인천지역의 인천극장, 문화극장, 현대극장에서 소리와 만담을 소시민들에게 전했다. 동행은 만담 콤비 장소팔과 고춘자, 재담가 김영운과 배뱅이굿의 이은관, 탈춤의 양소운, 소리는 이창배 문하의 김옥심, 이은주, 최창남 등이었다. 선생은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쇼를 알리는 포스터를 벽에 부치러 인천 시내는 물론 주안 일대까지 다녔다. 그리고 표를 팔고 무대청소를 하고 출연까지 했다. 이때부터 패랭이 쓰고 몸집만 한 큰북을 앞으로 매고 만담과 소리와 코로 대금을 부는 등 장기를 발휘했다. 이 것이 인천시대이다. 1980~1970년대 중반에 들면서 ‘김뻑국’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직후였다. 김 선생은 이은관 선생과 함께 종로 3가에 있는 요정으로 나오라는 초대를 받았다. 이 부장이 북한을 무사히 다녀온 기념으로 파티를 열었는데, 김지미·서수남·하청일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다들 얌전하게 불렀다. 그러나 김 선생은 "네가 먼저 살자고 옆구리 쿡쿡 찔렀지, 내가 먼저 살자고 계약에 도장을 찍었나."라는 청춘가 한 대목을 불러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이에 이 부장은 "바로 이거야, 이런 사람 세 사람만 있으면 남북통일도 문제가 없지.”하면서 김법국 선생을 옆자리에 앉힌 뒤 백지수표(100만 원 이하짜리) 한 장을 손에 쥐어 주었다. 이 돈은 당시 집 한 채 값이었다. 바로 이 돈으로 ‘김뻑국예술단’을 차렸다. 그리고 묵계월·최창남·김덕수·임이조 등 이름있는 국악인들을 출연시킬 만큼 명성을 얻었다. 이 시기 특히 전방부대와 노인단체 위문공연을 하는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김뻑국예술단’의 활동은 90년 대까지 이어졌다. 이때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재담의 명인’으로 불렸다. 이때 노인들이나 소외 계층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면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부 활동에 대해서 노태우 대통령 표창장(1998년),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1994년), 국방부 장관상(1996년), 김대중 대통령 감사패(1998년) 등 많은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자신의 공연보다는 후배들의 무대를 마련해 주는데 힘썼다. 그리고 ‘정선아리랑전수소’를 거의 무료로 운영하여 아리랑 붐을 일으키는 데 일조하였다. 특히 기획사 업무도 하며 노년을 보냈다. 이 시기 특별히 주목되는 활동은 반재식 원장을 통해 ‘국악로’를 제정하게 한 일과 최창남 선생을 보유자로 지정받게 하는데 역할을 해주셨고, 1996년 만담보존회를 꾸려 김용운 선생을 회장으로 모셔 전승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 시기 두 번이나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완쾌후 건강을 되찾고 20여 년 활발한 활동을 하시다가 2022년 3월 코로나로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셨다. 마지막 제자로는 정선아리랑 명창 김순녀 여사가 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는데 홍익대 미대를 나와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전한다. 이렇게 주마간산 격으로 2주기를 보내며 선생의 생애를 되돌아봤다. 아, 김법국 선생님. 내일 오후 쯤 종로3가 지나서 '국악의 거리'에 나가면, 그 텁텁한 목소리와 인자한 미소에 패랭이 쓴 모습으로 마주칠 것 같다. 국악로 거리를 지나면 생각이 나는 분이다.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식사는 하셨습니까"라고 먼저 인사를 하시는 분이다. 한 없이 그립다.
-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 “시민과 동행 했다”지난 4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총감독 김홍수) 제6회 정기공연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 공연이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광주시무형문화제 제3호 '광지원농악'의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촉진하기 위한 정기공연이 주제 대로 시민과 동행했다. 악장 염두용 외 12인의 단원들이 농악의 신명을 펼첬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축하공연과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뜻 깊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남한산성의 울림’ 임웅수 명인의 ‘상공놀이’, 임성준 명인의 ‘고창고깔소고춤’. 이선영 외 4인의 '경기민요', 김경수 명인의 ‘채상설장고’, 박정철 명인의 ‘구미무을농악 쇠놀이’, 서한우 명인의 ‘버꾸춤’ 유희스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12발 상모돌리기, 휘날레는 대동한마당 출연진 모두와 관객이 어우러져 난장을 벌렸다.
-
산성에서 즐기는 가무악 ‘화이락락’, 전통에서 퓨젼까지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안동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和而樂樂'이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5월 4일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이 2개년 기획·제작을 맡았다. 2024년에는 약 15개의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총 10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융복합창작 등 다양한 가무악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예술공연을 구성하여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관람, 체험 경험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한국전통춤협회, 세계풍류문화교류재단, 빈탕노리, 참넋, (사)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 (사)안동아리랑보존회, 아트프로젝트진 등의 전통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펼친다. 상반기 공연은 5월~7월간 총 5회 진행되며 5월 4일, 7월 6일은 무료입장,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은 입장료 할인(안동시민 1,000원)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의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4일(토)에는 온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국악콘서트 '국악밴드 나릿'과 온누리국악예술단 협동조합이 연희놀음. 흥보박타는 대목, 아리랑 등을 선사한다. 5월 18일(토)에는 복을 부르는 악가무 공연에서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처용무, 대북시나위, 장구시나위, 맥놀이 등을 선사한다. 6월 1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콘서트에서는 안동의 역사적 배경, 인물, 예술을 흥미롭게 스토리화하여 전통예술, 춤, 음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과 멋 위에 퇴계이황선생의 스토리, 경북 안동의 역사와 철학이 즐겁게 펼쳐진다. 시놉시스는 안동이 품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국가무형유산 제69호) 이수자 류필기의 구수한 사투리의 입담으로 스토리텔링하고 대금 해금, 팝페라, 한국춤을 입힌 종합예술공연으로 안동을 처음 방문한 사람부터 안동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사람들까지 다 함께 안동의 가치와 로컬리즘 매력을 탐구하며 지역소멸, 인구감소에 맞서 세계 속 문화 도시 안동, 살고싶은 곳 '안동'으로 적극적인 유입과 귀환을 모색해본다. 우천 예보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시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 4시에 공연시간이 변경되어 진행 예정이다. 6월 22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우리 춤으로 어우러지는 신명 1-여인의 향기'를 선보안다. 전국 각지에서 민족과 지역의 춤을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는 전통춤협회의 대표 예인들이 준비한 전통춤 한마당으로 춤꾼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춤 공연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 천안시 지부가 출연한다. 배주옥, 김정원, 정도경, 서지민, 조서우, 강다현, 구서혜, 옥승현, 박진희, 윤채영, 서현영, 고현서, 김시은, 최진영, 최윤형, 장현순, 김재정, 강민수, 신민진이 항발무.벅구춤.국수호 입춤, 영남교방무,지전춤,무당춤,쟁강춤,설장고춤을 선보인다. 7월 6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춤극으로 만나는 안동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서사가 담긴 춤극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리예술단의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춤극' 작품들에서 대표적 넘버들을 선별하여 한국전통창작무용의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아리예술단의 조서우, 강다현, 고현서, 구서혜, 김시은, 목승현, 박진희, 서현영, 윤채영, 김동환, 이재준, 이현석, 이호준, 황정현 등이 안동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모티브로 한 춤극 '종천지애', '연이' '하회'작품을 선사한다. 이 작품들은 10년 동안 매년 주목을 받고 전국 순회공연을 한 대서사시를 춤과 극으로 형상화한 춤극이다. 첫번째 춤극 '종천지애'에서는 제1막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제2막 월영교의 달밤, 제3막 죽음의 유혹 제4막 새날이 밝았네가 펼쳐진다. 두번째 .춤극 '연이'에서는 제1막 사냥의춤, 제2막 가릉빈가와 연이, 제3막 심판의 방이 오른다. 세번째 춤극 '하회'에서는 제1막 신비한 숲 신령한 나무, 제2막 어둠의 칼과 빛의 꽃, 제3막 신령한 힘 우리 안에가 선사된다.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모티브로 참여하고 신선한 공간으로 환기되어, 국악 공연에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현재 4월~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중이다. 김나영 예술감독은 "한국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통예술콘텐츠들을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현대적 변화를 시도하는 K-컬쳐 대표 공연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이어 "이번에 선정된 '화이락락' 주공연은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동의 전통예술에서부터 창작작품 5개 공연을 7개 단체가 참여하여 펼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리예술단은 전통예술진흥 및 '창조적 계승'을 위해 지역성을 특화로 한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전통예술을 모티브한 고품격 작품을 무대화 하는 공연관광 콘텐츠를 계발해오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진행 사항은 아리예술단 인스타그램(@ahrheeartcompany), 한국문화테마파크 인스타그램(@kctp_andong) 및 아리예술단 기획팀(010-7161-4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제8회 목담 최승희 전국국악경연대회(06/01) (판소리,기악)※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대 회 명:제8회 ‘목담’ 최승희 전국국악경연대회 ■ 목 적:평생을 소리꾼으로 살며 국악의 저변확대에 힘써오신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최승희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다하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권위있는 국악등용문으로 정착 시키고자 함. ■주 최 (사)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 ■주 관(사)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 ■후 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시, 전주시의회, 전주시교육지원청,(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예총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도내 방송사 및 언론사 ㅇ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오니, 경연 후 본부석에서 상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대 회 장:모보경/(사)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 이사장 ■ 대회일자: 2024. 6.1 (토) ■ 대회장소: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경원동) 〔오시는길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20 (경원동3가 14-2) ■ 심사위원: 사계의 권위 있는 분으로 주관 측에서 위촉함. ■ 접수기간:2024년 5월 1일(수) ~ 5월 28일(화) 오후5시까지 ■ 참가신청방법 ㅇ 문의 전화: ☎ 063) 277-9496 ㅇ E-Mail 접수: csh171104@naver.com 【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① (주)국악신문사 http://www.kukak21.com ② 카 페 https://cafe.daum.net/mockdampansori ■제출서류 ㅇ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필수-최근3개월 이내 사진) 1부 ㅇ주민등록증(학생증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1부 ■ 참가부문 ㅇ 판소리 - 판소리 다섯 바탕중 자유 택일 ㅇ 기 악 – 산조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포함) ※ 판소리, 가야금병창 – 고등부와 일반부는 예선구절을 본선에서 재창 할 수 없음 ■ 참가자격 ㅇ 일반부 - 전국 성인 남. 여 (대학생 포함) ㅇ 신인부 - 전국 성인 남. 여 (전공자 제외) ㅇ 학생부 - 초. 중. 고에 재학하고 있는 자 ㅇ 단체부 - 대한민국 국민은 남. 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전공자 제외, 학생-고등부제외) ※전년도대회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나 해당 주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국회의장상이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 경연순서 ㅇ 예선 – 접수순의 역순으로 경연 ㅇ 본선 – 예선 경연순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경연일정 ㅇ단심제(초등부, 중등부, 신인부, 단체부) ㅇ예선, 본선 (고등부, 일반부) ㅇ종합결선 (일반부) 6월 1일 (토) 경 연 일 정 경연 순서 판 소 리 (9:00 경연시작) ① 예선 (고등부→일반부) 2층 공연장 ② 단심 (초등부→중등부→신인부→단체부) 기 악 (9:00 경연시작) ① 예선 (고등부→일반부) 3층 기악 경연장 ② 단심 (초등부→중등부→신인부→단체부) 본 선 ① 기 악(고등부→일반부) 2층 공연장 ② 판소리(고등부→일반부) 종합결선 ① 기 악( 일반부 ) ② 판소리( 일반부 ) 시상식 *모든 경연 끝난 후 전체 시상식 진행 *수상자는 시상식에 불참석시 수상이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경연시간, 참가금 경연종목 일 반 부 신 인 부 고 등 부 중 등 부 초 등 부 단 체 부 경연시간 10분이내 5분이내 7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참 가 비 없 음 ※ 경연시간은 집행부와 심사위원의 합의로 행사 당일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함 ■ 지정고수 ㅇ 고수는 참가자 대동 원칙이나 지정고수 필요시 신청서에 기재 하시면, 집행부에서 무료로 편의 제공 ㅇ 본선은 주최측이 지정한 고수비를 지불 (고등부-무료/ 일반부-5만원) ■ 기타사항 ㅇ 입상자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입상자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ㅇ 참가자는 6월 1일 8:30까지 행사장에 집결하여접수확인 후 경연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연은 각 부문 고등부부터 시작할 예정이오니 고등부 참가자들은 늦지 않도록 시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위 경연일정 참고) ㅇ 경연자는 필히 사전 경연장소에 대기해야 하며, 사회자가 3회 이상 호명하여도 출전하지 않으면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ㅇ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오니, 본인 경연 후 본부석에서 상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운영 심사 규정 1. 명칭 :본 규정은 목담 최승희 전국국악경연대회(이하 ‘본 대회’라 한다)의 운영(심사)규정이라 칭한다. 2. 목적 :평생을 소리꾼으로 살며 국악의 저변확대에 힘써오신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최승희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다하며 국악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 시키고자 함. 3. 참가자격 및 대상 대한민국 국민은 남. 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학생부는 초. 중. 고에 재학하고 있는 자. 신인부와 단체부는 비전공자 ※단, 타 대회 국회의장상이상 수상자 및 문화재 예능보유자 제외 4. 심사회피제도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5. 심사기준:본 대회의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점수는 예선(최저 90점, 최고 99점), 본선(최저 95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2) 본 대회 심사위원의 8촌 이내 친인척 또는 제자가 경연할 경우, 해당 경연자의 채점을 하지 않고 평균점으로 처리한다. 3)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조정할 수 있다. ≪심사항목≫ 판소리 음정 (40) 박자 (30) 기교,공력 (20) 가사 (10) 총점 기 악 음정 (30) 박자 (30) 공력 (30) 자세 (10) 100 6. 수상자 결정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는 고학년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7. 심사방법: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 전체 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결정한다.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 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 하여야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여야 하 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경연이 끝난 후 점수의 재조정은 명확한 실수외에 는 불가능하다. 8. 심사결과: 본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심사위원별 점수를 발표하며, 부문별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9. 경연순서: 예선은 접수순의 역순서이며, 본선은 예선 경연순서로 한다. (대회사정상 변경될 수 있음) 10. 본선진출: 고등부, 일반부 1,2,3,4등은 본선 진출한다. 11. 심사평: 예선, 본선 심사가 끝나면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해야 한다. 12. 기타 세부사항:본 대회 심사규정에 의함. (사)정정렬제 최승희 판소리보존회
-
재외 한국문화원, 조선왕실 문화부터 제주 해녀의 삶까지,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 특히, 4~5월부터는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예술입은 한복' 등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 주스페인·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특별전 개최 우선,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부터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스페인(4. 18.~6. 7.). 오스트리아(4. 19.~8. 30.)에 이어 하반기 벨기에 등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인도한국문화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개최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은 5~6월에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를 열어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주 해녀 문화는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업,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양식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어 2016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제주 해녀 문화를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제주 해녀를 집중 조명한 이번 전시회는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로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주카자흐스탄·엘에이한국문화원, 민간 문화예술기관의 다양한 전시 지원 문화원은 현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간 문화예술 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은 카자흐스탄 초대대통령 박물관재단과 협업해 사비나미술관의 <예술 입은 한복> 전시(5. 17.~6. 23.)를 지원하고,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로버트 앤 프랜시스 풀러턴 미술관(Robert and Frances Fullerton Museum of Art)과 협업해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의 <한국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9. 7.~12. 7.)을 지원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화원은 국공립, 민간 문화예술기관들의 고유한 전시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종합지원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케이-팝, 드라마 등을 넘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이 전통문화, 생활문화, 한국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문화원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 80 <br>‘국악의 날’ 지정을 위한 제언(7) - “악학궤범은 과학이다”지난 회에서 가곡과 시조의 차이를 이야기하였다. 가곡은 5장 형식, 시조는 3장 형식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불려지는 전통가곡의 효시는 고려가요인 ‘정과정’이라는 곡이라고 학계에서는 주장한다. ‘정과정’은 향가 계열로서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로 계승되어진 대표적인 고려가요이다. 원래 평민들에 의해 불려졌던 ‘정과정’과 같은 고려가요는 한글이 창제되고 악학궤범이 만들어지면서 궁중음악으로 편입하게 된다. 그러면서 세종이 창안한 정간보의 악보에 고려가요들이 실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조의 효시는 무엇일까? 국악학계나 국문학계에서는 대체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시조의 효시로 보고 있다. ‘정읍사’는 3장 6구로 구성되어 전형적인 시조 형식을 갖추고 있다. 백제가요인 ‘정읍사’는 백제 시대 이후 고려가요의 시대를 거치면서 조선조 초까지 약 1000년 가까이 전라북도 일대를 중심으로 불려졌다. 이렇게 백제시대부터 평민들에 의해 불려졌던 ‘정읍사’도 악학궤범이 창제되면서 궁중음악으로 편입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전통 가곡은 ‘정과정’ 곡이 원류이고, 시조는 ‘정읍사’가 그 원류라고 할 수 있다. ‘정읍사’의 선율은 향악(鄕樂) 곡의 하나인 현재의 ‘수제천’에서 그 편린(片鱗)을 찾을 수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조) 필자는, 악학궤범과 관련한, 이와 같은 일련의 역사적 과정을 음악 문화적 혁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음악문화에 대한 가치와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고려시대까지 평민들에 의해 불려졌던 속요(俗謠) 즉 민속음악이 세종대왕이 창안한 악학궤범에 수록됨으로써 음악문화적으로 평가 받고 그 문화적 품격을 존중받았던 것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악학궤범에 고려속요(가요)를 포함시킨 것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정신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평민들에 의해 구전(口傳)되던 음악과 예술이 악학궤범에 수록되어 악보화 ‧ 도식화(圖式化) 되는 순간부터 그 음악과 예술은 ‘과학’이 된다. 그렇게 음악적 틀이 만들어지고 음악 예술적 형식이 갖춰지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악학궤범’은 예술과학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악학궤범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국악의 날 지정’에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겠다. 오늘은 지난 회에서 언급한 "시용향악보”의 ‘오음약보’에서 나타난 기본음(궁宮음)을 중심으로 위 쪽의 음 높이는 [上一, 上二, 上三, 上四, 上五], 아래쪽의 음높이는 [下一, 下二, 下三, 下四, 下五]의 방식으로 표기하는 음의 높낮이를 악보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아래와 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음약보’의 음높이를 오선보의 계이름과 함께 국악 음이름을 비교해 보았다. 아래의 ① 임종궁 평조, ② 임종궁 계면조라는 용어는 무시하고 음높이만 비교하기 바란다. ※ 참고 ① ‘임종궁 평조’란, ‘임(林鍾)’ 음이 기본음(궁宮)이고, ‘평조’라는 의미는 ‘솔’ 음이 기본음(궁)이라는 뜻. ② ‘임종궁 계면조’란, ‘임(林鍾)’ 음이 기본음(궁宮)이고, ‘계면조’라는 의미는 ‘라’ 음이 기본음(궁)이라는 뜻. <오선보 계이름 ‧ 국악 음이름 ‧ 오음약보 음이름 비교> ① 임종궁 평조 위의 악보를 살펴보면, ① ’임종궁 평조’에서 [下五 = 㑣 = 솔], 또는 [下四 = 㑲 = 라] 등과 같이 악보의 세 음의 이름은 각각 달라도 같은 음이고, ② ’임종궁 계면조’에서도 [下五 = 㑣 = 라], 또는 [下四 = 㒇= 도] 등과 같이 악보의 세 음의 이름은 각각 달라도 같은 음인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악보를 바탕으로, 다음 회에서는 ‘오음약보’의 上一, 上二, ~ ~ 등의 음정 옆에 장고반주인 고(鼓), 요(搖), 편(鞭), 쌍(雙)의 글자가 나타나 있고, 박(拍)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겠다.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채치성 예술감독을 만나다[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KBS 라디오 국악 프로듀서 등을 지내며 기획력과 단체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온 국악계의 원로다. 감독님이 꾸려나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방향성과 국악 및 국악계를 바라보는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감독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고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취임 축하드립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A. 지난 11월부터 감독직을 맡게 되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왕 오게 되었으니 더욱 잘 이끌어서 명실상부한 악단으로 자리매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력 중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업무를 보는 데 치중하고 있어요. 악단 연주 일정은 제가 취임하기 전부터 이미 올 9월까지 기획되어 있었기에, 저는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연주나 행사를 기획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10월 2일에 진행될 공연에서는 제가 직접 작곡하고 지휘한 곡도 연주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늘 색다르고 다양한 관현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항상 흥미로운데요, 이 악단을 앞으로 어떻게 꾸려 나가고 싶으신가요? 감독님께서 이끌기를 원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방향이나 음악적 가치 등이 궁금합니다. A. 무엇보다 국립단체이기에 우리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전통음악이 뿌리 깊게 근간이 된 가장 한국적인 무대를 더 많이 기획하고자 해요. 지금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현대적인 음악 어법이나 타 음악 장르와의 협업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왔습니다. 관현악을 통해 대중적이고 다양한 색채를 선보였고, 단원들의 기량 또한 많이 향상되었는데요. 이를 발판 삼아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연주 기획을 많이 하되, 그 바탕에는 우리 음악을 잊지 않고 두고 싶습니다. 우리 장단과 우리 선율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관현악곡을 무대에 올려, 국립 악단으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싶어요. Q. 정오의 음악회나 관현악시리즈 등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대표 시리즈가 있다는 것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이런 시리즈는 어떻게 준비되나요? 관객들의 반응이 참 좋다고 들었습니다. A.정오의 음악회는 오랜 인기와 함께 늘 매진입니다. 대중들이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인데요. 대중에게 익숙한 연예인이나 국악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이 시리즈가 장기간 흥행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관현악시리즈 또한 다양한 관현악곡을 조명하고 연주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입지를 단단히 만들어 주는 데 한몫을 하고 있죠. Q.혹시 또 다른 시리즈나 새로운 공연이 계획되어 있나요? A. 6월에 계획된 야외 음악회 ‘애주가(愛酒歌)’라는 공연이 있습니다. 음악에 소량의 시음을 곁들이는 공연인데, 전통주를 마시며 전통음악을 관람하는 참신한 공연이라 아마 많은 분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또 국립합창단이나 창극단 등 국립극장에 소속된 전속단체들과 함께 합동하여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감독님은 오랜 기간 국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셨잖아요. 작곡뿐 아닌 방송 쪽에서도 국악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A. 1981년, KBS에 입사하여 PD로 활동한 것이 저의 첫 방송 생활이었습니다. 30분짜리 국악 관련 방송을 맡아 진행했기에 국악 음반 자료가 필요했는데, 그 당시엔 방송용 자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월요일마다 KBS 스튜디오에서 연주자들을 불러 음악을 녹음해 아카이빙을 쌓았죠. 그렇게 방송 시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 녹음 자료가 지금까지 쓰이니, 방송계와 국악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국악방송에 재직하면서부터는 오로지 국악에 몸 바쳐 왔습니다. 국악 맞춤형서비스 등의 새로운 시도에도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이제는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베를린 필하모닉처럼 생중계 시스템을 발전시켜야 해요. 그렇게 되면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우리 음악도 멀리 뻗어져 나갈 것입니다. Q. 그렇다면 국악의 대중화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A. 대중성과 전통을 잘 엮어서 우리 음악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 어법에 맞는 연주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음악의 맛을 잘 살린 콘텐츠를 언론에 노출, 홍보하며 대중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음악은 충분히 생활화가 가능하고, 참 재미있으니까요. Q. 감독님께서는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국악을 경험할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저도 어릴 때부터 국악을 접했기에, 그 경험의 소중함을 잘 아는데요. 곧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별별 땅땅’이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A. 음악 교사직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학생들에게 단소를 만들어 가르쳤는데, 그 학생들이 지금까지도 그때의 경험을 잊지 못한다고 해요. 그만큼 어릴 때 음악언어를 알고 경험하는 게,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별별 땅땅’은 단원들이 소규모로 연주하고, 아이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놀이 형태로 체험할 수 있게끔 해주는 공연입니다. 국립극장은 어린이 공연이 참 많습니다. 이 공연도 장기 공연인데, 많은 분이 믿고 찾아주셔서 늘 감사하죠. Q. 선생님께서 만드신 곡 ‘꽃분네야’가 생각납니다. 그 곡은 선율도 참 좋지만, 가사도 정말 정겹고 아련한 느낌이 들어요. 국악가요라는 장르가 그 곡으로 인해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곡을 만들 때 가장 치중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꽃분네야’를 통해 우리 정서를 담은 대중가요를 가장 먼저 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작곡, 작사를 할 때 우리 음악과 우리 말 어법이 다 들어가 있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가사를 쓸 때 그 점에 가장 치중하여 작업합니다. 영어는 관사가 앞 박이지만, 우리말은 반대죠. 강세와 문장의 어법을 막무가내로 쓰지 않고, 문장이 말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적으로 장단이나 선율 등 한국적인 정서를 포함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Q.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님으로서, 또 국악 분야의 원로로서 앞으로 어떤 것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예술감독직을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공연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서울에 자리하고 있지만, ‘국립’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악단입니다. 그 이름답게, ‘찾아가는 국립극장’ 프로그램처럼 서울 외의 지역에 가 공연한다든지, 문화소외계층이 국악을 경험할 수 있게끔 다양한 무대를 더 많이 기획하여 꾸리고자 해요. 그리고 무대를 영상으로 남기거나 송출하는 영상화 사업에도 힘을 많이 쏟을 예정입니다. 채치성 예술감독님이 인터뷰 내내 강조하던 것은 ‘가장 한국적인 우리 음악’이었다. 우리 음악이 가진 독자적인 묘미, 아름답고 가치 있는 그 매력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던 목소리에는, 오랜 시간 국악계에서 국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던 그의 열정과 사랑이 묻어났다. 앞으로 채치성 예술감독님이 이끌어 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굳건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더욱 기대해 본다.
-
국악은 ‘케이-음악’ 뿌리... 해외 진출 다각도 지원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문화원은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악회 공동주최, 협력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8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Chopin and his Europe Festival)’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도 초청되어 협연할 계획이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9월에 퓨전국악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스페인 대표 거리예술제 ‘라메르세(La Merce)’와 카탈루냐주의 전통 있는 예술시장 ‘메르캇 데 무시카 비바 데 빅(Mercat de Música Viva de Vic)’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은 6월에 호주 최대 도시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협력해 ‘케이-인디 뮤직 페스티벌 X 비비드 시드니’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젊은 음악가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가교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재즈 피아노 연주자 진수영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의 ‘상주예술가 제도’를 통해 2년간 문화원의 상주예술가로 활동하며 헝가리 모던 아츠 오케스트라(Modern Arts Orchestra)와 현지 재즈 음악인들과 협업하고 있다. 주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3월에 시제이(CJ)문화재단과 ‘영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공동으로 열어 김도연 밴드(가야금), 류다빈 밴드(재즈 피아노)의 공연을 지원하는 등 국내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국악의 해외 진출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5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프로젝트 밴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민요 가락에 디스코, 펑크, 레게, 재즈 등을 접목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국악을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스웨덴한국문화원(원장 이경재)은 9월, 국악 콘서트 ‘쿨투르베카(Kulturvecka): 한국의 소리’를 개최한다.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공연을 통해 창작 국악의 진수를 스웨덴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의 국악관현악과 일본 음악가 협연(4월), ▴주영국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의 ‘제11회 케이-뮤직페스티벌(10~11월)’,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의 ‘프리스페이스 재즈페스트(Freespace Jazzfest)’ 계기 한국 음악인 초청지원(10월),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전우표)의 아리랑 콩쿠르 개최(10월)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한국음악을 알린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케이-팝으로 시작된 관심이 다양한 음악 분야로 확대되도록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케이-음악의 원류인 국악의 뿌리 깊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5/18∼6/2)■대회명칭 :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대회목적: 대한민국 전통국악의 본고장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발전을 위하여 장래가 촉망되는국악 동량들을 발굴한다. ■대회일정 :2024년 5월 18일(토)∼6월 2일(일) ■대회장소 :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향교문화관 등 ■예선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5. 18(토) 10:00~ 무용부 한국전통문화 전당 공연장 5. 19(일) 10:00~ 관악부 전주대사습청 5. 25(토) 10:00~ 판소리초등부 (고학년, 저학년) 전주대사습청 단심 14:00~ 판소리부 전주대사습청 5. 25(토) 10:00~ 시조 초등부 전주시청 강당 단심 5. 26(일) 10:00~ 현악부 전주대사습청 5. 26(일) 10:00~ 민요부 전주항교문화관 14:00~ 가야금병창부 전주향교문화관 6. 1(토) 10:00~ 고법부 전주대사습청 당일본선 6. 1(토) 10:00~ 농악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단심 ■본선 및 시상 일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고 6. 2(일) 15:00~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녹화방송 ■참가자격 1)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2) 대안학교 또는 검정고시 준비중인 만 18세이하 청소년 3) 초등학생은 무용 및 민요, 고법 부문에 참가할 수 없음 4) 초등 판소리, 초등 시조부문은 초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음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재학증명서 1통 (농악부문은 전체 참가자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등 기재) ※ 참가금 없음 2) 신청서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 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063)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 3) 고수 및 장단 : 참가신청시 지정고수 필요사항 기재(예선에 한함), ■고수(장단)비: 5만원 전북은행 1013-01-1700055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참가자명으로 입금요함), 본선 진출시 고수(반주)는 본인 대동 * 판소리 초등부, 시조초등부는 고수(장단)비 없음 ■순서추첨 : 참가자는 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 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12분 내외 / 10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농 악 2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8명 이상 관악, 현악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 짧은산조 무 용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반주는MR USB만 가능 민 요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 : 경서도 12잡가(좌창)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 7분 내외 / 5분 내외 예선․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고 법 7분 이내 /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머리 중 판소리 초등부 5분 내외(단심) 5바탕 중 자유곡 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 시조 초등부 5분 내외(단심) 시조, 가곡, 가사 중 자유곡 고가신조도 가능 ※ 해금은 관악부문으로 분류함. ※농악은 5팀 이하 참가 시 단심으로 진행함. ■장학금 시상내용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 부문은 20명이상 참가시 보조금 지급. (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음정(2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관악,현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심사위원 수는 5명으로 하고 예선 점수는 심사위원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합산하며, 본선은 심사위원 전체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예선 고득점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단심제는 제외)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2)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고학년자 우선 ② 고연령자우선 ③ 다회 출전자 우선 ④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 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입상자 중 선정하여 대사습기능후원회 장학금 수여 2) 대학 수시 우선 추천 3) 국악행사 및 국악 관련 방송프로그램 적극 소개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18~6/3)■대회명칭 :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회목적: 전통국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양성 ■대회일정 : 2024년 5월 18일(토) ~ 2024년 6월 3일(월) ■대회장소 :전주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시청강당, 전주천양정 등 ■주 최 :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주 관 :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 ■일반 예선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18(토) 14:00~ 무용 일반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29일 본선 5. 19(일) 10:00~ 판소리 명창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5. 24(금) 10:00~ 판소리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5. 25(토) 11:00~ 시조 일반부 전주시청강당 당일 본선 5. 29(수) 10:00~ 무용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15:00~ 가야금병창 명인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5. 30(목) 10:00~ 민요 명인부 전주대사습청 5. 31(금) 10:00~ 기악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6. 01(토) 11:00~ 고법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단심 13:00~ 고법 일반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13:00~ 농악 일반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공연장 6. 02(일)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대 경연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3(목) 10:00~ 판소리 신인부 전주대사습청 당일 본선 ■본선 및 시상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 자 시간 부 문 장 소 비 고 5. 29(수) 10:00~ 무용 일반부 본선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6. 03(월) 09:00~ 활쏘기부 전주천양정 12:20~ 판소리명창, 무용명인, 기악, 민요명인, 가야금병창명인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MBC 전국 생방송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19세(2005. 5. 18일이전 출생자)이상의 남녀 1. 판소리 명창부, 무용 명인부는 만 30세 이상 가. 판소리 명창부는 5바탕 중 1바탕을 3시간 이상 완창한 자(단. 흥보가는 2시간 이상 완창 경력 인정) 나. 완창 경력 인정 범위는 만 19세 이후 완창 경력 인정 2.. 신인부는 전국대회(타 대회 포함) 1등을 2회 이상 입상한 자는 출전금지 3.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에 출전금지 (단. 농악부문 기 장원팀은 3년 경과 후 출전가능) ■참가신청 1.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1통 가. 판소리 명창부는 완창 발표회 음원 또는 팜플렛 등 근거자료 제출 나. 농악부는 전체 참가자 명단 제출 : 담당역,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기재,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추가서류는 e-메일 jeonjudssch@hanmail.net로 제출)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 기 간 : 2024년 4월 23일(화) ~ 5월 13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www.jjdss.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 55041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56전주대사습청 ․ 문의 전화 : (063)252-6792, 288-0771 ※ 접수 마감일 엄수(참가금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활쏘기부는 당일 시작전까지 접수 가능) ■참가금 ■판소리 명창부 30만원, ■무용명인부 20만원, ■일반부(민요명인부, ■가야금병창명인부 포함) 10만원, ■신인부 5만원(농악부는 제외) 계좌번호 : 전북은행1013-01-0798621(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참가금은 접수마감일까지 완불요함 / 참가금 및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순서추첨 : 참가자는예선 당일 경연시간 30분전에 각 행사장에서 경연순서 추첨 ■대회부문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명창(독창) 40분 이상 / 15분 내외 예선 : 신청바탕 중 대목추첨 본선 : 자유곡 무용명인(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 작품에 한함 예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농악 30분 내외 / 20분 내외 인원구성 25명 이상 기악(독주)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 기악 산조 무용일반(독무)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반주는 MR USB만 가능 민요(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 경서도 민요잡가(좌창), 선소리 본선 : 경서도 민요 가야금병창(독창) 8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본선 다른 곡으로 경연 시 조(독창) 10분 내외 / 7분 내외 예선: 당일 곡목지정(전창자와 다른 곡) 본선: 자유곡(예선곡과 다른곡) 판소리 일반(독창) 15분 이상 / 15분 이상 예선, 본선 다른 대목으로 경연 판소리 신인(독창) 5분 내외 / 6분 내외 예선, 본선 자유곡 고법 일반 8분 내외 / 6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자진모리 엇모리 중 고법 신인 5분 내외 중머리, 중중머리, 진양조 중 활쏘기 5순 25발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 및 악기는 반드시 경연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단. 판소리 신인부와 시조부는 주최측반주자 제공) ※ 판소리 명창부는 청중평가단 및 본선 지정고수 운영(하단 별도공지) ※ 창작곡 금지 ■시상내용※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판소리명창부 장원 시상금 중 2,000만원은 당해연도 완창 발표회를 하는 조건으로 지급한다. ※ 시상금 200,000원 이상은 소득세법 제21조, 제84조, 제127조, 제129조에 의해 원천 징수합니다. ※ 농악부문 참가팀에게는 참가보조금 지급(단. 입상팀은 제외)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판소리 기교(30%) 박자(20%) 음정(20%) 가사(10%) 성음(10%) 발림(10%) 농 악 구성(30%) 기교(30%) 복식(20%) 반응(10%) 율동(10%) 기 악 박자(30%) 공력(40%) 성음(20%) 자세(10%) 무 용 기능(50%) 구성(20%) 복식(10%) 음악(10%) 자세(10%) 민 요 공력(30%) 장단(25%) 가사(20%) 성음(15%) 자세(10%) 가야금병창 박자(30%) 공력(30%) 성음(20%) 가사(10%) 자세(10%) 시 조 공력(30%) 문법(20%) 박자(20%) 곡태(예술성)(20%) 자세(10%) 고 법 한배(30%) 공력(25%) 강약(20%) 추임새(15%) 자세(10%) 1)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 심사점수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예선은 최저 8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본선은 최저 95점~최고 99점의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 부문별 심사위원 수는 7명으로 하고, 판소리 명창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심사위원 점수 中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4) 심사위원은 구성된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5) 각 부문 일반부 이상의 참가자는 개량한복, 창작의상. 불완전 복색(도포에 술띠나 갓 혹은 건을 착용하지 않고 맨 도포만 입고 나온 경우.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바지저고리에 쾌자만 착용, 경연내용과 의상이 동떨어지게 입고 나오는 등)착용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6) 본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가 본 규정에 의한 경연절차나 심사결과에 대하여 본 대회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언행을 할 경우, 수상 결과를 무효로 하고 3년간 본 대회의 참가를 제한 할 수 있다. ■▷ 심사결과 발표방법 1) 예선은 대회 종료 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2) 본선은 시상식 때 발표하며 심사위원별 점수를 게시판에 게시한다. ■수상자 결정 방법 1)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2) 예선 고득점 3명(팀)은 본선경연을 실시하며, 예선 4위는 참방, 5위는 장려상을 시상한다. 3)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예선․본선 공통) ① 다회 출전자 우선(최근 5년 기준) ② 고연령자 우선 ③ 농악 부문은 다(회) 출전팀, 다수(인원) 참가팀(예선기준)순으로 정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1) 판소리, 무용, 기악 등 일반부 장원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공익근무대상자로 병무청에 추천함. 2)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부여 3) 판소리 명창부 장원자 완창발표회 지원 4)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전주대사습청 상설공연 기회 부여 5) 학생의 경우 입상자 중 선정하여 장학금 수여 6) 국악공연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 2024년도 장원자는 6월 8일 단오 행사 공연 참여 ■심사회피 제도 : 심사회피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 될 시에는 본회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판소리 명창부에 한하여 자녀나 직계 제자가 출전할 경우 심사위원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판소리 명창부 본선 운영사항 안내 1. 청중평가단 운영 - 청중평가단 50명 모집(접수후 추첨에 의함) - 심사위원 점수(95점)과 청중평가단 점수(5점)을 합산하여 정한다. 2. 지정고수 운영 - 판소리 명창부 예선은 참가자가 선택한 고수를 활용하고, 본선 진출자 3명은 예선이 끝난 후 집행부에서 지정한 3명의 고수를 투명하고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비뽑기를 하여 파트너를 정하고, 출전한 참가자와 지정고수는 내용을 숙지한 후 조직위원회에 소정양식의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지정고수 선정은 판소리명창 50명의 추천을 받아 추천된 자 중 가장 합리성을 갖춘자로 선정함
-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06/15-16)(무용.기악)
-
오사카서 ‘한일 우정의 하모니’ 국악관현악과 일본 음악가 협연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오는 20일(토), 더 심포니홀(오사카 소재)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창작악단과 함께 국악관현악 연주와 일본 음악가와의 협연 콘서트 ‘음악으로 그리는 한일 우정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의 개원 25주년과 문화원 청사 이전(9월 예정)을 주재국 시민과 관계기관에 널리 알리고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기획하였다. 한국 전통악기의 향연을 주제로 한 1부 공연에서는 ‘아리랑 연곡’을 비롯하여 해금 협주곡 ‘추상’, 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통해 일본에서는 생소한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2부 공연에서는 한일 우정의 하모니를 주제로 창작악단과 일본 음악가와의 협연을 진행한다.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피아노 협주를 필두로, 오사카음대 특임교수 ‘가타오카 리사’의 고토 협주를 준비하였다. 이어서, ‘기쿠치 마도카’(가수, 로쿄쿠시)와 ‘요리타 마미노’(샤쿠하치 연주가)가 함께 일본민요 연곡을 선보이며,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장구 연주가 ‘민영치’와의 장구 협주를 통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재일동포를 아우르는 우정의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정태구 주오사카한국문화원장은 "현재, 오사카는 2025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제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도시이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교류하는 이곳 오사카를 중심으로 이번 공연과 같은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
제24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05/25-26)■ 대회명 : 제24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 대회기간 :2024년 5월25일(토) ~ 5월26일(일) ■예선 : 2024년 5월25일 (토) 09:00 ~ 인천국악회관,인천수봉문화회관,은율탈춤전수관 예선 경연순서는 추첨없이 접수된 참가자 접수역순으로 진행함 ■본선 : 2024년 5월26일 (일) 10:00 ~ 연안부두 해양광장 야외공연장 본선 경연순서는 본선 경연 당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함 ■ 주최 : 인천광역시, (사)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 주관 : (사)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 ■ 심사위원 ◉심사위원은 해당분야 최고권위자중에서 위촉하며 행사당일 발표함 ◉심사및 운영규정은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운영규칙에 의함 ■ 경연순서– 접수역순(사정에따라 변경될수 있음) ■ 지정고수 - 반주자는 각자대동, 주최 측 지정고수 신청가능 ■지정고수비- 예선5만원(경연당일 출석체크시 납입), 본선5만원(순서추첨시 납입) ※ 초등부는 집행부에서 무료로 편의제공 ■기타사항 ◉ 경연에 필요한 모든악기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함. ◉ 무용출연자는 USB반주음악을 접수시 제출. ◉ 입상자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입상자격을 취소할수 있음. ◉ 신청서 접수이후 서류반환이나 고수비 환불 일체 불가. ◉ 경연자는 필히 사전 경연장소에 대기하여야 하며, 사회자가 3회이상 호명하여도 출전하지 않으면 기권으로 처리함. ■ 시상내역< 종합대상 – 국회의장상 -3,000,000원 > ※ 시상내역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크롬 버젼 윈도우에서 다운 받으세요 아래 첨부 파일 다운이 안되시면 신청서 다운 받으세요. 신청서=>https://blog.naver.com/kukak2020/223405602836
-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주는 한지, 인류무형유산 등재신청서 제출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본부에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Traditional knowledge and skills associated with the production of Hanji and related cultural practices in the Republic of Korea)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 따르면 닥나무를 찌고, 두들기고, 뜨고, 말리는 등 99번의 손질을 거친 뒤 마지막 사람이 100번째로 만진다 해 옛사람들은 '백지'(百紙)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문화재청은 "한지는 닥나무 채취에서 제조 과정에 이르기까지 장인의 기술과 지식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품앗이가 더해져 제작되어 우리나라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기록을 위해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축부재, 각종 생활용품, 예술 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의 전승 사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현재 한지 제작 및 활용 관련 공동체는 ▲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홍춘수(전북 임실), 김삼식(경북 문경), 신현세(경남 의령), 안치용(충북 괴산)과 ▲ 도지정무형유산 김일수(전북 임실), 이상옥(경남 함양), 장성우(경기 가평), 장응렬(강원 원주) 등의 전승자들과 ▲ 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 등 한지 관련 보존 및 활용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을 시작으로 최근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2022년)까지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총 22건을 보유하고 있다.
-
제17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05/19)(성악/무용·연희/기악)■목 적 상주를 빛낸 문화인물 (故)모정 이명희 명창의 뜨거웠던 애향심을 받들어 전통음악의 보존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수한 국악인재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전국 국악인들과 참여하는 전국 국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삼백의 도시 상주를 알린다. ■방 침 스승이신 (故)만정 김소희 국창이 만드신 ‘상주아리랑’을 제자인 (故)모정 이명희 명창과 함께 널리 보급화 시키고자 그녀의 어릴 적 태어나 자란 고향 상주에 2008년 첫 대회시작으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의 국악 신인 발굴 육성과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우리 전통예술의 육성 창달에 기여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제정 매년 연례 행사로 시행한다. ■ 일 시 : 2024년 5월 19일(일) 09:00 ~ 17:00 ■ 장 소 : 상주문화회관 ■ 대 상 :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 종 목 : ■성악(판소리,민요,병창) ■무용·연희 ■기악(가야금,거문고,아쟁,대금,피리,해금) ■ 참가비 : 없음 / 고수비 : 50,000원(일반부에 한함) ■ 심 사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심사규정 및 운영규칙에 의함 ■ 주 최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 주 관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 상주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 ■ 후 원 :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국악신문사 ■ 경연방법 (진행상 변경될 수 있음) 1) 경연시간 - 전 부문 단심제 ■초등부 – 3분 ■중등부 – 3분 ■고등부 – 4분 ■일반부 – 4분이상~5분이내 2) 경연곡목 ■기악부문 : 산조 및 정악(초등부는 단소, 민요 및 창작곡 포함)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거문고 ■성악부분 - 판소리 :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 가야금병창 : 단가, 민요, 판소리대목 - 민요 : 잡가, 경기, 서도, 남도, 경상도, 제주, 토속민요 ■무용 · 연희부문 - 무용 : 전통무용, 전통창작무용 - 연희 : 선반, 앉은 반 개인놀음 3) 유의사항 ✻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 준비,접수 확인시 제출요망 (반주음원은 CD, USB 2가지로 준비-Tape불가) ✻ 반주자는 본인 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고수 활용가능 ‣ 반주비 1회기준 학생부 - 없음 일반부 - 50,000원 ‣ 지정고수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서에 기재 ✻ 중고등부, 일반부 성악, 기악, 무용·연희, 각 부문 최고점자 3명 종합경연 실시 ✻ 전 부문 단심제 중고등부, 일반부 최고점자만 종합경연 실시함. 모든 경연 종료후 당일 시상식 ✻ 종목별 접수시간 확인하여 참석바랍니다. ✻ 야외 대기실, 실내 대기실, 로비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준비함. 4) 신청서 및 경연 접수 방법 ✻ (접수기간) 2024년 4월 1일 부터 ~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 ✻ 이메일 접수 E-mail :ynp9535@daum.net ✻ 신청서 다운로드 : <별첨> 참조(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www.pansoriyn.com,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 고수비 입금계좌 대구은행 : 504-10-282697-9 예금주 :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 문의처 : 사무국장 010-8738-7848 ■시상내역 ※시상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일반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종합대상 1명 국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0원 종합최우수상 1명 경상북도지사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대 상 1명 상주시장상 상 장 및 상금 300,000원 최우수상 3명 상주시의회의장상 상 장 및 상금 200,000원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 장 및 상금 100,000원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 장 및 부상 ■중고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대 상 3명 경상북도교육감상 상 장 및 장학금 300,000 최우수상 3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200,000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초등부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성악 무용·연희 기악 대 상 3명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상 장 및 장학금 100,000원 최우수상 3명 상주문화원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원 우 수 상 3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장학금 100,000 장 려 상 3명 대회장상 상장 및 부상 ■특별수상 부문 구 분 시상내용 수상인원 훈 격 시 상 국악전부문 우수 지도자상 1명 국회의원상 상장 및 부상 우수 부모님상 1명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상 상장 및 부상
-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수 경연대회(05/04-05)■ 대회명칭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 대회목적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판소리'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 및 육성 ■ 대회일정 2024년 5월 4일(토) ~ 2024년 5월 5일(일) ※ 추모행사: 5. 6.(월) 14:00, 보성판소리성지 ■ 대회일시 및 장소 ■예선 ■본선 ※ 위 일정 및 장소(예선‧본선)는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학생부 종합: 판소리 학생 고등부 대상수상자와 고수 학생부 대상수상자가 경연 ■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민으로 18세(2006. 5. 3. 이전 출생자) 이상의 남녀 또는 학생(초·중·고등학생) 1. 판소리 명창부는28세(1996. 5. 3. 이전 출생자) 이상 가. 판소리 5바탕 중 한바탕 완창자 또는 2시간 이상 발표회를 가진 자, 또는 판소리 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수상자 나. 증빙자료 제출 :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공연 리플렛또는 수상 증명서 (해당 부처 발급용 또는 주관단체 발급용 인정) 2. 판소리 신인부는 18세(2006. 5. 3. 이전 출생자) 이상 ~ 64세(1959. 5. 4. 이후출생자) 미만,장년부(노년부)는 65세(1959. 5. 3. 이전 출생자) 이상 3. 기존 수상자 참가 제한(본대회 및 타대회 모두 포함) - 동일종목·분야에서 최고훈격을 수상한 자는 최고훈격이 동일한 종목‧분야참가 제한 - 단, 최고훈격이 상이한 경우 동일종목‧분야 참가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훈격의 하향신청은 불가 - 장년부(노년부)의 경우 타대회 수상 후 2년 경과한 수상자는 참가 가능 ■ 참가신청 1.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반명함판 사진부착) ※ 판소리 명창부: 완창 발표회 음원(CD) 또는 리플렛 또는수상 증명서등 증빙자료 제출 ※ 경연대회 당일: 신분증 지참 필수 2.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2024. 3. 25.(월) ~ 4. 30.(화) 18:00까지 도착분 ◦ 참 가 비 :없음 ◦ 접수방법 : 방문·전화·우편·e-mail·FAX ※ 본인 및 대리신청 가능 ◦ 접 수 처 :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보성문화원) - e-mail : bsm2629@naver.com - F A X : (061)853-2629 - 우 편 : (59453)전남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81-11, 보성문화원 ◦ 접수안내 : (061)850-5892 / 852-2621, 서편제보성소리축제 (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 ※ 접수 후 반드시 전화 확인하기 바람 ■ 대회부문 부 문 경연시간(예선/본선) 비 고 판소리 명창부 30분 내외 / 20분 이상 - 예선 경연대목: 추첨 - 본선 경연대목: 자유 선택 (단, 경연대목이 중복될 때에는추첨에 의함) 대학 및 일반부 15분 내외 / 15분 내외 -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 중복 불가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장년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 고등부 7분 내외 / 10분 내외 학생부 - 중등부 5분 내외 / 7분 내외 학생부 - 초등부 5분 내외 / 5분 내외 고 수 명고부 10분 내외 / 10분 내외 대학 및 일반부 7분 내외 / 7분 내외 신인부(단심제) 5분 내외 학생부 5분 내외 / 5분 내외 ※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 판소리 대학 및 일반부 : 후 창자는 바로 앞 창자의 소리대목을 다시 할 수 없음. 다만 바로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리를 위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함 ※ 판소리경연대회(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현장에서 대목 변경 가능 ■ 시상내용: 총 60명, 상금 104,600천원 본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신인부, 장년부는 예선 경연 완료 후 현장 시상)(단위: 천원)※명창부 대상 특전: 수상자는 보성소리 발전연구 결과로 12개월이내에 보성군내에서 공연발표를 하게 되며, 이때 보성군은 1회에 한하여 공연 무대, 홍보, 음향등을 무상 지원 ※ 시상금은 소득세법에 의거 원천징수 8.8% 공제 후 무통장 입금 ※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故)성창순상 시상금 지급 ※ 학생부 종합부문 수상자에 대해서는 부문별(판소리, 고수) 시상금은 지급되지 않음. ※청중평가단 인기상: 청중평가단만의 점수로 명창부 본선 경연자 중에서 결정 (훈격: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 ※부문별 장려상 - 판소리 학생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및 고수 신인부: 각 4명 선정 / 시상금 100천원 - 판소리 신인부 및 장년부: 각 5명 선정 / 시상금 200천원 ※본 행사 훈격 및 시상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심사항목 판소리 공력(30%) 박자(20%) 성음(20%) 음정(10%) 발림(10%) 가사(10%) 고 수 한배(30%) 공력(20%) 강약(20%) 기교(20%) 자세(10%) ※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등위를 정한다. ■ 심사규정 1. 심사회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는 채점한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을제외하고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의 평균점을 회피한 심사위원점수로 부여하여 합계점수를 산출한다. 2. 본 대회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의 심사회피제도를 적용하므로참가자는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음이 발견될 경우에는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 판소리 명창부에 한해 경연참가자의 이해관계가 있는 심사위원은 기피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 심사위원 선정위원회 직권으로 심사위원에서 배제한다.(예선과 본선 모두 적용) ■ 심사결과 발표방법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 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 중에 스크린(전광판)으로 공개 ■ 수상자 결정방법 수상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결정한다. 같은 부문에 동점자가 있는경우에는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학생부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고학년을 선순위로 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를 선순위로 한다. ■ 기타사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 마을회관 실시간 송출 ■ 세부 프로그램 일정표(안) 장소별 시간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보성문화원 보성 판소리성지 월ㆍ일 시 간 1층 공연장 2층 연습실 5. 4. (토) 10:00 ~11: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명창부(예선) ※추첨: 08:30 ※ 명창부 본선 추첨 :예선 종료 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예선) ※추첨: 08:3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학 및 일반부 (본선) ※추첨: 예선종료직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신인부 - 시상식 ※추첨: 08:3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예선) ※추첨: 08:30 11:00 ~12:00 12:00 ~13:00 13:00 ~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예선) ※추첨: 10:00 초 10:30 중 11:00 고 ◦전국고수경연대회 -신인부, 대학·일반부, 명고부(예선) - 시상식(신인부) ※추첨: 10:00 신인부 10:30 대학·일반부 13:00 명고부 5. 5. (일) 09:30 ~10: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장년부(단심제) - 시상식 ※추첨: 09:00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학생부(본선) ※추첨: 09:00 10:00 ~11:00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ㆍ대학·일반부ㆍ 명고부(본선) ※추첨: 09:00 11:00 ~11:30 ◦보성군립국악단 특별공연 12:00 ~12:50 12:50 ~14:00 ◦전년도 명창부 대상축하공연 ◦명인‧명창 고수열전 ◦학생부종합대상경연대회(본선)- 판소리 및 고수 ※추첨: 12:00 14:00 ~15:00 ◦명창부(본선) 15:00 ~16:00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 ◦시상식 5. 6. (월) 14:00 ~15:00 ◦추모제, 추모공연 부대 행사 체험행사 <문화예술회관외부> ∙ 전통악기만들기 ∙ 캐리커쳐 음식코너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 보성주막집 ∙ 푸드코트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고수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명단 구분 판소리 고 수 학생부 종합 명창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명고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제1회 1998년 - 추상수 성남 이정순 광명 - 김정은 여수여자고 최잔디 광주중앙초 - - - - - 제2회 1999년 유판길 서울 마미숙 광주 김연례 목포 - 박은실 광주예술고 김소진 광주동운초 - - - - - 제3회 2000년 박정아 광주 오혜연 서울 - - 임서연 군산 조나엽 강진 - - - - - 제4회 2001년 이귀례 익산 박명자 성남 - - 김소희 남원서진여고 강재민 광주문산초 - - - - - 제5회 2002년 허 숙 여수 김다정 광주 이동래 보성 - 김혜라 보성고 이성현 서울광장초 - - - - - 제6회 2003년 이재영 보성 백금렬 고양 - - 정지혜 서울국악예술고 김미영 광주풍암중 신혜인 광주경양초 - - - - - 제7회 2004년 허종열 서울 이은비 광주 - - 홍준표 대구 정아영 대구 양승은 광주 - - - - - 제8회 2005년 백금렬 보성 이숙영 서울 이기쁨 파주 - 유성실 김제 유다운 고흥 안유미 보성 고정훈 진도 이재진 경주 박초롱 경산 - - 제9회 2006년 라경자 고흥 박지영 서울 장세웅 서울 - 백민정 광주예술고 임한울 광주봉산중 양혜원 남원노암초 임용남 서울 김동근 광주 정상화 서울 - - 제10회 2007년 남궁정애 성남 김계영 서울 이일진 고양 - 이선미 광주예술고 이진우 서울국악예술중 정은영 광주대성초 김준영 완도 고현태 전주 박경도 광주 - - 제11회 2008년 문명숙 전주 채원영 남원 조혜숙 전주 - 오선지 전남예술고 윤영진 조선대부속중 김승수 광주도산초 정상화 안성 조가완 광주 이병열 광주 - - 제12회 2009년 박미정 광주 임성희 안성 김옥순 광주 - 주희라 광주예술고 조정규 전주온고을중 윤정이 광주교대부설초 정인성 광주 최재영 서울 김소라 서울 - - 제13회 2010년 이재영 보성 최한이 천안 양인심 순천 - 박경태 광주 박성열 익산 이승훈 광주 김병태 고양 박성우 고양 이진수 광주 - - 제14회 2011년 김학용 서울 오혜원 진도 정석호 광주 - 송선호 서울압구정고 이채은 화순제일중 양수아 목포하당초 조가완 광주 김정환 담양 정신이 전주 추재형 진도석교고 - 제15회 2012년 김현주 순천 송혜원 진도 김병희 대전 - 정서희 경남예술고 유시은 산청단성중 심민서 진주평거초 주현주 광주 장홍준 남원 양승화 순천 한재민 함평나산고 정서희 경남예술고 제16회 2013년 김명숙 서울 이철홍 목포 박창석 진도 - 정윤형 전주예술고 김가을 보성여자중 조세리 성남정자초 김준영 광주 진정남 울산 최승희 서울 조의연 영광초 정윤형 전주예술고 제17회 2014년 윤종호 나주 이선미 광주 이 숙 광주 - 김가을 보성고 노희선 화순제일중 김한별 보성남초 안연섭 광주 이주현 남원 이춘효 목포 박상민 광주예술고 김가을 보성고 제18회 2015년 윤상호 정읍 문해돋이 인천 김강인 남양주 -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송자연 국립전통예술중 유송은 광주송우초 조요한 광주 대대호 광주 정행정 진주 양인승 진도국악고 박상훈 서울전통예술고 제19회 2016년 양희빈 서울 윤혜선 나주 김금자 창원 - 유시은 경남예술고 양수아 국립국악중 박정우 선일초 김제훈 강진 채규룡 진도 김보금 남원 윤지혁 목포덕인중 유시은 경남예술고 제20회 2017년 박정희 무안 김주리 서울 김은숙 광주 - 박서희 광주예술고 김선우 남원한빛중 박혜인 광주운남초 원대근 여수 박상민 안성 정대희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서희 광주예술고 제21회 2018년 어연경 고양 이이화 서울 양동용 서울 - 김정욱 광주예술고 박신웅 전주예술중 임아진 정읍한솔초 양인승 나주 한재민 광주 오영환 광주 윤지혁 진도국악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2회 2019년 김미진 서울 정승기 광주 손순임 광주 - 윤지혁 진도국악고 박지민 국립국악중 이지윤 영천초 이충인 부산 조인경 경기 표진이 전주 김정욱 광주예술고 김정욱 광주예술고 제23회 2021년 유재순 서울 강예빈 전주 조헌성 전남 -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김송아 전주예술중 범하은 광주한울초 김성찬 전남 서형준 광주 박갑렬 전남 박수현 광주예술고 김수진 원광정보예술고 제24회 2022년 이은숙 제주 이다연 서울 김부자 고흥 - 장은탁 남원국악예술고 이예은 보성회천중 허정운 진도지산초 조인경 전주 우승연 부산 우성호 광주 채준서 진도국악고 - 제25회 2023년 임서연 무안 박시본 서울 김미영 창원 강호성 광주 정윤서 국립국악고 이예은 남원용북중 노규리 팔공초 이민후 담양 김강유 서울 박훈 광주 이지윤 광주 정윤서 국립국악고
-
[순천]제10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04/27-28)■행사명:제10회낙안읍성전국국악대전(판소리경연대회) ■목적:동편제 거장 국창 송만갑선생님의 生家가 있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판소리 본고장 및 남도 민요 위상을 정립하고, 국악 신인 발굴, 국악등용문 정착,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여 2024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반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회일정: 2024년 4월 27일(토) ~ 4월 28일(일) ■주 최: 순천시 ■주 관: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후 원 : 전라남도, 순천시의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진흥회,전남교육청, 한국예총 순천지회, 순천교육지원청, 남도민요판소리연구회 ■경연 종목:판소리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단체부 (판소리 및 민요) ■대회 장소 및 경연 순서 ※ 대회상황에 따라 일정 및 시간·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 자격 ■초·중등부, 고등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 ■신인부 : 비전공자(대학생 포함) ■명창부 : 만 18세 이상의 남, 여(대학생 포함)○ 단체부 : 연령 제한 없음(3명 이상) ※ 참가제한 본 대전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는 참가할 수 없음. ■참가 신청 및 경연 방법 ○필수 제출서류 : · 참가신청서 1부(다운받은 소정양식), · 주민등록초본 1부, · 사진(3X4) 1매, ·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1부 (해당자만) 통장 사본 1부, ·통장 사본 (참가자가 상금 수령인과 다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와 수령인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 1부. · 단체팀은 경연자 모두 상기 서류 1부 ○신청서 교부 : 순천시청(www.suncheon.go.kr) 낙안읍성(www.nagan.go.kr), (주)국악신문사(www.kukak21.com)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 ○접 수 기 간 : 2024. 4 1. (월) ~ 4. 25. (목) 18:00 ○접 수 방 법 : 이메일 접수 (arirangsori1011@gmail.com) ※ 이메일 발송 후 접수 완료되면 문자발송 예정,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로 접수완료 문자 미수신 시 접수기간 내 필히 문의바람. 참가 마감일 2일 전부터 이메일 접수 후 확인 전화 필수 ※ 메일 발송 시 제목은 아래 예시와 같이 표기 예시)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이름/출전분야/부문)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홍길동/판소리/중등부)” - 문의 : (사)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010-2255-1789, 010-3733-0809 ○참 가 비 : 전 종목 면제 ■ 경연 요령 가. 심사 방법◦예선과 본선 모두 대면 심사 나. 예선 및 본선 심사결과 공지 ◦ 낙안읍성 민속마을 홈페이지에 경연 당일 게재 ◦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인부, 단체부 예선 결과 27일(토) 공지 ◦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인부, 단체부 본선 결과 28일(일) 공지 ■ 심사위원: 국악계 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이수자,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악전공 석·박사, 교수 등 권위 있는 분 중에서 위촉하고 대전 당일 발표함. ■심사위원 회피제도 안내 심사위원은 참가자의 스승이나 지인일 경우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신청하지 않고 수상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이 경우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 등을 반환하여야 함. ■입상 청탁 및 비위사실 신고제 운영 운영(심사) 규정에 의거 입상청탁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입상 청탁 신고 제도를 운영함 ■시상 내용 ※ 대회 사정으로 인해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0회를 축하드리며 성공기원 배너 달아드립니다.(광고부)
-
르세라핌,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실감안나"걸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EAS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7일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빌보드 '핫 100' 입성은 늘 마음 한편에 조심스레 갖고 있던 꿈"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르세라핌은 7일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빌보드 '핫100' 입성은 늘 마음 한편에 조심스레 갖고 있던 꿈인데, 이렇게 빨리 이뤄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께서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렇게 밝혔다.르세라핌은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 동명 타이틀곡 '이지'가 최신(3월 9일 자) '핫100'에 99위로 진입하면서 이 차트에 데뷔했다. 지난 2022년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의 첫 '핫 100' 차트인이다. '이지'는 빌보드 '핫 100'에 99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이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세라핌은 "이렇게 (꿈이) 빨리 이뤄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원동력이 돼 주는 '피어나'(르세라핌 팬덤) 분들께 가장 감사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팀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TV '쇼! 음악중심', SBS TV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스마트'(Smart)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13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선다.
-
[완도]제24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05/05-06)(무용/판소리/기악)2024 장보고수산물축제(2024년 5월 3일~6일) 제24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대회개요 ■일시: 2024년 5월 5일(일) ~ 5월 6일(월) (2일간) ■예선-5월 5일(일) ‣본선-5월 6일(월) ■결선-5월 6일(월) ‣시상-5월 6일(월) ■장소: ■예선 ‣무 용: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 ‣판소리: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문화동 다목적실 ‣기 악: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문화동 문화홀 ■본선:장보고수산물축제 주무대 ■결선:장보고수산물축제 주무대 (우천시 또는 상황에 따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주 최: 완도군,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주 관: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완도군지부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완도군의회 ■경연종목 ■무 용: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판소리: 일반부, 신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기 악: 일반부, 신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경연방법: 예선, 본선, 종합결선(일반부,학생부) ‣무용 명인부(예선,본선)-살풀이, 승무, 전통춤 중 자유선택 ‣무용 일반부(예선,본선)-살풀이, 승무, 전통춤 중 자유선택 ‣무용 신인부(단심제)-살풀이, 승무, 전통춤, 창작춤 중 자유선택 ‣무용 중고등부(단심제)-살풀이, 승무, 전통춤, 창작춤 중 자유선택 ‣무용 초등부(단심제)-전통춤, 창작춤 중 자유선택 ‣판소리 일반부(예선,본선)-판소리 5가 중 자유선택 ‣판소리 신인부(단심제)-단가, 판소리 5가 중 자유선택 ‣판소리 중고등부(단심제)-판소리 5가 중 자유선택 ‣판소리 초등부(단심제)-판소리 5가, 단가 중 자유선택 ‣기악 일반부(예선,본선)-산조, 정악 중 자유선택 ‣기악 신인부(단심제)-산조, 창작, 민요 중 자유선택 ‣기악 중고등부(단심제)-산조, 창작 중 자유선택 ‣기악 초등부(단심제)-산조, 창작, 민요 중 자유선택 ■참가비: 없음, 지정고수비: 없음 ■참가자격 ■무 용 (음악 각자 지참) ‣명인부-대한민국 국민 만 25세 이상 ‣일반부-대한민국 국민 만 19세 이상(대학생 포함) ‣신인부-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능(고등학교 및 대학교 전공자 출전 못함) ‣중고등부-중, 고등학생 ‣초등부- 초등학생 ■판소리 (고수 자유선택) ‣일반부-대한민국 국민 만 19세 이상(대학생 포함) ‣신인부-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능(고등학교 및 대학교 전공자 출전 못함) ‣중고등부-중, 고등학생 ‣초등부-초등학생 ■기 악 (장단 자유선택) ‣일반부-대한민국 국민 만 19세 이상(대학생 포함) ‣신인부-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능(고등학교 및 대학교 전공자 출전 못함) ‣중고등부-중, 고등학생 ‣초등부-초등학생 참가신청방법 ①참가신청서(복사가능), 소명함판 사진부착 ②명인부, 일반부, 신인부는 주민등록증 필히 지참해야 함 중⋅고등부, 초등부는 학생증을 지함해야하며 학생증이 없을시 학교장 추천서 지참할 것 ■지원서 접수: 이메일 접수 원칙 2024년 4월 1일 ~ 4월 30일(상황에 따라 접수일정 변경될 수 있음) #59123,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92,(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완도군지부 #61637,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273번길76, 102동 101호,(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문의 :010-9877-8726, E-mail : pks0873@hanmail.net ■심사위원 - 국악 전문가로서 지역별, 류파별로 선정하여 위촉하고 행사 당일 발표함. - 심사규정 : 본 대회 운영 규정에 의하여 대회 규정을 준수한다. ■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100점 만점 가준) ■무 용 : 기능30점, 박자30점, 표현20점, 자태10점, 의상10점 ■판소리 : 공력30점, 박자30점, 음정20점, 사설10점, 발림10점 ■기 악 : 공력30점, 박자30점, 음정20점, 자태10점, 감정10점 1)심사위원은 심사항목과 심사기준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 2)심사점수는 예선 90점∼99점, 본선 95점∼99점 범위 내에서 부여한다 3)심사위원은 심사항목 및 배점에 맞게 점수를 부여하며, 경연자별 심사평을 채점표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부문별 경연시간 내에 채점을 완료해야 한다 대회일정표 ■예선: 2024년 5월 5일(일) ‣장소: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 다목적실, 문화홀 시 간 내 용 시 간 내 용 09:00~10:00 접수확인 10:30~종료시 무 용 예선경연(대극장) 10:00~10:20 장내정리 10:30~종료시 판소리 예선경연(다목적실) 10:20~10:30 개회선언 10:30~종료시 기 악 예선경연(문화홀) ■본선 및 결선: 2024년 5월 6일(월) ‣장소: 장보고수산문축제 주무대 (우천시 및 상황에 따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시 간 내 용 시 간 내 용 08:30∼09:00 무대정리 12:00∼12:20 심사총평 09:20∼11:00 본선경연 12:30∼13:00 시 상 식 11:10∼12:00 결선경연 13:00∼ 수상자 축하공연 및 폐회 ■경연시간 예 선 본선 및 종합결선 부 문 무 용 판 소 리 기 악 부 문 무 용 판 소 리 기 악 명인부 5분 ~ 7분 내외 명인부 8분 내외 일반부 4분 ~ 5분 내외 4분 ~ 5분 내외 4분 ~ 5분 내외 일반부 본선 : 6분 내외 본선 : 6분 내외 본선 : 6분 내외 결선 : 7분 내외 결선 : 7분 내외 결선 : 7분 내외 신인부 3분 ~ 4분 내외 3분 ~ 4분 내외 3분 ~ 4분 내외 신인부 중고등부 3분 ~ 4분 내외 3분 ~ 4분 내외 3분 ~ 4분 내외 중고등부 결선 : 5분 내외 결선 : 5분 내외 결선 : 5분 내외 초등부 2분 ~ 3분 내외 2분 ~ 3분 내외 2분 ~ 3분 내외 초등부 *경연시간은 대회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조정할 수 있음 ■심사회피: 심사회피 시 타 심사위원의 평균점수 배점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본 대회 주최, 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과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수상자 사후관리 ·아이넷방송 풍경, 풍류 출연 [책임 프로듀서: 박광석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 이사장]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콘서트” 출연 ·완도군 각 축제 출연 섭외 적극 지원 ■대면심사: 예선, 본선, 결선(국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비대면 경연으로 전환) ■참고사항 ·대통령상 수상자 및 본 대회에서 관련부문 국무총리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참가신청서에 사진 필히 부착할 것 ·고수(장단)는 참가자가 동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없을시 지정고수 연결(지정고수비 없음) ·채점 결과 동점일 경우 학생은 고학년,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는 고연령자 우선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참가자는 주민등록증, 중고등부 초등부 참가자는 학생증 지참할 것 ·무용부문 참가자는 시디 또는 유에스비(usb)에 출전작품 음악 한곡만 담아 오세요(1인 1개) ·예선경연 순서: 접수 역순, 본선경연 순서: 추첨 ■시상내역 1. 신청서 다운 받으세요. 블로그에 첨부해놓았습니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서 https://blog.naver.com/kukak2020/223393843364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제6회 시흥갯골국악대제전(06/22)
- 3‘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4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5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8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9아리랑 사이트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10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